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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사람의 신체기관이 다 정상적이여야 모든 생활이 가능하겠지만 그중에서도 무릎이 아프면 혼자서 생활할수 있는 범위가 확연히 줄어들게 되며, 일상생활을 이어나가기 힘이듭니다.
오늘은 무릎이나 손목쪽등 온몸에 있는 관절에서 생길 수 있는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정형외과 쪽에서 시간을 다투는 응급으로 여기는 감염성 관절염, 화농성관절염이라고 불리는 병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감염성 관절염은 세균이 관절 내부로 침투하여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관절 손상과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실제로 겪은 일로 경험을 토대로 쓰는 글이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관절염의 초기증상을 알아보고 나의 다리는 어떠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아보시기 바랍니다.
무릎 관절염 원인(감염성, 화농성관절염)
✅ 상기도 및 비뇨기 감염으로 인한 침투
감기나 성병과 같은 상기도 감염이나 비뇨기 감염으로 인해 세균이 체내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 피부 손상에 의한 침투
피부 상처를 통해 세균이 체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인공관절 수술
관절 수술 시 세균 감염의 부작용으로 감염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사 및 침 치료
소독이 부족하거나 무균 시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감염성, 화농성관절염)
✅ 관절에 통증이 발생
이럴 경우는 특정 관절에서 발생하며 움직임이 제한이 되며 통증이 지속됩니다.
✅ 부종 및 열감: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진 : 발열 시 몸 전체나 특정 부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목 주변 임파선 부종: 목 주변의 임파선이 부어있을 수 있습니다.
※ 저의 경우 모친이 갑자기 심한 통증과 열이 나서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모 대학병원 1차 응급실 방문 시에 원인을 찾지 못해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에 말할 수 없는 통증으로 동네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병의 진행이 많이 되어 퉁퉁 부은 무릎을 본 의사 선생님이 응급임을 알아보고 대학병원으로 급히 가야 한다는 진단에 1차 방문한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 재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응급실의 경우 전문의가 항시 대기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방문했지만 전문의가 있어도 밤새 통증을 가시게 하는 진통제만 맞고 밤을 지새우게 되었고, 다음날 아침 연차가 조금 높은 전문의의 회진이 진행된 후 어제 응급실에 있던 전문의는 인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차 있는 전문의는 응급상황임을 한눈에 알아보고 응급으로 수술방을 잡고 바로 치료에 돌입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더 지났다면 무릎에 있는 관절과 연골이 녹아내릴 수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감염성 관절염이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런 감염성 관절염도 있지만 일반 관절염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관절염은 내 삶을 파괴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고 잡지 않으면 고질병이라 계속 통증과 씨름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글을 통해 나의 무릎상태를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릎관절염 진단과 치료(감염성, 화농성관절염)
진단을 통해 원인을 밝혀냅니다.
✅ 혈액검사
염증 반응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 관절액 검사
감염성 관절염 의심 시 관절액을 조사하여 세균 도말검사 및 배양검사를 실시합니다.
원인과 진단이 됐다면 이제 빠른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치료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생제 사용
세균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항생제는 나에게 맞는 항생제가 있듯이 맞지 않는 항생제가 존재합니다.
테스트를 통해 맞는 항생제를 찾아야 합니다.
맞지 않는 항생제 투여 시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면역조절제 및 스테로이드 사용
증상이 심한 경우 면역조절제나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 수술
관절 내 농양이나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 관절염으로 인한 농양이 생긴 경우 응급 수술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감염성 관절염은 심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는 경우가 큽니다.
그러므로 정형외과에선 응급상황이라 보고 있습니다.
✅ 인공관절 제거
감염성 관절염이 인공관절을 침범한 경우, 제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가장 난감한 게 기존에 인공관절을 수술한 경우가 그렇습니다.
관절수술로 무릎에 인공관절을 한경우에는 그 관절을 다 제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치료를 하고 다시 집어넣게 되는 경우 그 기간이 삼개월도 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과정에서 겪는 아픔과 스트레스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감염성 관절염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생활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병은 한번 고쳤다고 다시 생기지 않을 거란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저의 모친의 경우 3년간 네 번의 수술을 했어야 했습니다.
한쪽무릎으로 시작된 감염증은 다른 쪽 다리와 손목에도 나타났으며, 수술을 해서 치료를 받았던 다리에서 한번 더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건강을 위해 관절에 좋은 관절영양제를 항상 챙겨서 먹어야 됨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관절에 좋은 영양제에는 MSM이 다량함유되어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무릎영양제로 많은 약들이 나와 있으니 관절에 좋은 성분이 많은 약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릎에 물이 차거나 나이가 들어 무릎에 있는 연골이 점점 닳아 간격이 좁아져서 나타나는 증상 시 맞는 연골주사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맞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저의 모친의 경우 이 주사를 통해서 감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점점 몸에 면역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럴 경우 내 몸을 지켜주는 좋은 균도 점점 힘을 잃게 됩니다.
내 몸이 이렇게 약해져 있을 때 찾아오는 무서운 병이 화농성감염입니다.
운이 없어 아파서 찾아간 병원에서 맞은 주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일이 허다합니다.
이런 일을 당하고 난 후 평소에 건강을 챙기는 약과 운동 그리고 평소에 내가 내 몸에게 하는 습관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양제 꼭 챙기고 관절에 좋다는 약도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개인이 자신의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한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관절 손상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삶의 질은 나의 건강에서 나오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